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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교회 제1남선교회 봄나들이
2026-04-08 13:18:20
gup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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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교회 제1남선교회 봄나들이
2026.4.7.청도 한재마을

 

봄을 만나다


“너 참 아름답구나. 시간아 멈추어라.”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아름답지 않는 순간이 어디 있으랴. 계절의 순환
은 말할 것도 없고, 생로병사인들 어느 하나 가치와 의미가 없겠는가. ‘춘래불
사춘’이 아니라 봄은 언제나 아름답고 반가운 손님이 아니던가. 남녀노소 누구
에게나 봄은 애인을 만나는 것처럼 가슴을 뛰게 한다. 7080이라고 어찌 봄의 
설렘이 없겠는가. 봄 향기 짙게 바르고 손님을 기다리는 미나리를 찾아 일행은 청도로 달려갔다. 전국에서 몰려든 발걸음들. 사람의 마음은 하나일까. 어쩌면 미나리 보다 봄을 
벗하고 싶은 충동이 컸으리라. 식당 곳곳에서 피어나는 웃음꽃이 어떤 말보다 
강렬하게 봄의 향기로 다가왔다.
‘봄이 오면 나도 꽃이 되어 누군가의 기쁨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이해인의 전
유물은 아니리라. BTS의 dynamite나 싸이의 강남스타일 보다 ‘청춘을 돌려달
라’는 나훈아의 트롯이 훨씬 절절한 것은 늙어봐야만 알 수 있는 경험의 산물
이 아닐까. 귀가 길에 와인터널에 들려 터널안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터널입구에서 무
료시식한 감식초의 짜릿한 미각을 머문 채, 버스에 올랐다. 성경은 인생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해야 팔십이라 했으니,
이 좋은 봄날에 육신의 기쁨을 충전하였으니,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남은 시간을 헤아리며
하늘에 소망을 두는 솔라 피데의 용사가 되기를 두 손을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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